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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직접행동 청소년

9월 플라스틱제로 발걸음👣 김고은 액티 활동후기


플라스틱 제로 발걸음👣

쓰레기산🗑


쓰레기산의 정의는 환경부에 따르면 1톤이 넘는 쓰레기 더미를 말한다. 전국에 407곳, 약 161만 6천톤의 쓰레기산이 만들어져 있다. 쓰레기산이 만들어지는 경로는 방치되거나 불법투기 되거나 불법수출로 인해 만들어진다. 쓰레기산에 따른 문제들로는 미관문제, 악취와 화재발생 위험등의 환경문제, 재정문제 등이 있다.


1. 천안시 성환읍 안궁5리

허가를 받지 않은 폐기물처리업체가 2019년부터 불법으로 약 3000톤으로 추정되는 비닐 등 폐기물이 쌓여있다. 주변에는 약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3회에 걸친 경찰고발과 처리명령 끝에 주식회사 다모아개발에 대한 폐기물관리법위반 피의 사건에 대하여 기소유예 단계에서 끝이 났다. 마을 부녀회장님께서 처음 쌓일 때 빨간가루가 논에 퍼졌고 논농사에 피해를 끼쳤다고 호소했다.


2.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

이 쓰레기산은 산 깊이 들어가야 볼 수 있었고 가까이 사는 사람이 없어 더 많은 양의 쓰레기산이 쌓여있었다. 적발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고 3년정도 쌓인 산이다. 2020년 4월 5일 큰 화재가 일어났고 무려 1만 3000톤의 쓰레기산이다. 이 쓰레기산은 규모가 너무 커서 처리되는데 오랜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이런 문제를 직접 현장답사를 하면서 눈으로 보니 더 규모가 크고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안궁5리의 쓰레기산은 직접 들어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바라만봐도 엄청난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봉항리의 쓰레기산은 원래 계곡물이 있던 이곳이 서식지인 생물들에게 미안함이 들었다. 직접 올라가서 관찰을 해보니 화재흔적도 볼 수 있었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규모가 훨씬 커 경각심이 더 생기게 되었다. 주민분들의 큰 피해와 상실감은 다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겠지만 가까이 갈수록 나는 악취와 안 좋은 성분들이 바람을 타고 내려오는 등의 피해를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문제가 많고 심각하다는 것을 알리고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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